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 백엔드(클린코드, 테스트코드) 회고록

회고록

어느덧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가 수료식까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처음 이 스터디 클럽을 신청할때 "과연 이 스터디 클럽이 마무리가 되었을 때 정말 얼마나 나 자신이 성장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다. 그리고 지금 마무리 시점에서 정말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배운 클린코드와 테스트코드는 지식 자체도 내가 어려운 부분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미션과 강의를 학습하면서 이제 나에게 두려움의 대상에서 친구의 대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수료식

오프라인 수료식에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같이 학습한 러너분 한분과 커피 한잔을 하고 인프랩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명찰을 나눠주신 임직원분께서 익숙한 얼굴이라 하시면서 친근히 맞이해주셨습니다.

네트워킹

테이블에 앉고 다른 러너분들도 슬슬 들어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테이블에 디스코드로만 뵙던 러너분들과 인사를 하면서 서로의 소개를 하고 같이 서로의 context를 공유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저녁은 스터디별로 진행이 되었고 인프랩 측에서 맛있는 피자를 준비해주셨고 우빈님께서 각 테이블을 돌아다니시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했습니다.

질의응답

사전에 미리 받으신 질문들에 대해 우빈님께서 질의응답을 해주셨고 여러 질문들에 대해서 나도 많이 얻고 깨닫는 부분이 있었고 질문을 해주신 러너분들과 답변을 해주신 우빈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우수러너 시상식

어느덧 우수러너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름 "나도 받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번 과제를 0기때보다 열심히 하질 못한 것 같다는 죄책감에 다른 분들이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제가 우수러너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수러너로 1:1 멘토링권과 인프랩측에서 준비한 굳즈를 받게 되었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굳즈도 정말 이븐한 굳즈들이였습니다! 또한 더욱 즐거웠던건 제가 아는 러너분들도 우수러너에 선정되었다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마지막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이 다른 기업의 교육프로그램인 '우x코'처럼 커지기를 바라며 3기가 개최가 되고 저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면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의 마침표를 적어봅니다. 또한 다 같이 성장이라는 모토로 더욱 거대한 클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